1월1일이 되기 10분전 LGU+ 영화예매 남은걸 기억하고 급하게 예매를 12시35분꺼를 예매.
제야의 종소리를 듣고 바로 극장으로 출발. 늦은 새벽이라 차가없어 정확히 30분에 극장 도착.
정우형 나오는 영화는 거의다 보는 편이다. 정우형 영화는 항상 많은 기대를 한다
능청스런 연기...
웬지 모르는 정이 가는 연기...
포스터 한번 감상하고~ 과연 어떻게 영화가 진행이 될지가 궁금하다.
내가 자주가는 커뮤니티에서는 후기가 생각보다 별로다. 마약왕이 더 낫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PMC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의 액션을 좋아해 요 영화를 선택했다.
[더테러라이브]의 김병우 감독과 다시 하정우가 만났기에 정말 기대가 컷다.
더테러라이브를 보고 기획력, 연출, 시나리오에 감탄을 했었다. 몰입감도 아주 좋았다. 그래서 더 기대가 큰거 같았다.
영화가 시작되고 즐거운 영화 감상...
영화가 끝날때 하정우 얼굴이 크로즈업이 된다. 그리고 영화가 끝난다.
늦은 시간이라 극장에 15명 정도의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의 입에서 욕이 먼저 튀어 나왔다.
그리고 나는 1등으로 출입구를 나왔다.
정우형 연기는 역시 예상했던 것처럼 좋았지만, 시나리오 문제인듯 하다.
2019년 1월1일 00시35분에 관람을 했는데... 2019년 처음본 영화 였는데...
화가난다.